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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다 큰 녀석들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어린 시절 우정 영화

by mynavyblue 2024. 10. 25.

우정을 통해 어린 시절로 돌아간 어른들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입니다.

 

 

 

영화 <다 큰 녀석들>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우정을 통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남자들
3. 흥행에 성공한 가족 영화
4. 어린 시절의 우정을 다룬 영화들

 

 

 

 

 

다 큰 녀석들 (Grown Ups, 2010)

감독 : 데니스 듀건

출연 :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데이비드 스페이드 外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러닝타임 : 102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우정을 통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남자들

어린 시절 농구를 하며 친하게 지낸 다섯 명의 친구들 레니(아담 샌들러), 에릭(케빈 제임스), 커트(크리스 록). 마커스(데이비드 스페이드), 롭(롭 슈나이더). 시간이 지나 이들은 성인이 되었고, 가정을 꾸리면서 각자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에게 농구를 가르쳐주던 농구부 코치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은 장례식에서 다시 모입니다. 이를 계기로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호수 근처의 별장을 빌려 가족들과 다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어릴 때 좋아했던 게임도 하고, 좋아했던 햄버거도 먹고,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기도 합니다. 이렇게 아빠들의 우정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동안, 아내와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영화는 단순히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도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 교육, 부부간의 의사소통 등 이들을 힘들게 하던 문제들도 조금씩 해결되어 갑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솔직했던 어린 시절과 달리, 체면을 위해 거짓말을 하며 자신을 포장하던 이들은 솔직하게 이를 밝힙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우정은 더 단단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마무리 단계에서 이들의 우정을 다시 한번 다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것은 바로 어릴 적 라이벌이었던 친구들과 농구 경기를 다시 하게 된 것! 이들은 어릴 때와 달리 이번에는 자녀들도 함께 하며 우정과 가족 간의 사람을 재확인합니다.

 

 

 

흥행에 성공한 가족 영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킨 영화 <다 큰 녀석들>은 약 8천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영화는 북미와 해외에서 고른 흥행을 기록하며 제작비 대비 상당한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여름 코미디 영화로서 가족 단위의 관객층을 확보했으며, 이 덕분에 크게 흥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대체로 낮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특히 로튼 토마토에서는 11%의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판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평가에 대해서 ‘영화의 유머가 저급하고 스토리가 뻔하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관객들은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관객들 사이에서 이 영화는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비’로 평가되었습니다. 평론가들이 로튼 토마토에서 11%라는 점수를 내린 것에 비해, 관객들은 62%라는 점수를 내린 것을 보면 이 사실을 납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객들 사이에서도 이 영화의 단순하고 과장된 유머는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주연 배우들 간의 케미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에 만족감을 표시한 관객들도 많았습니다. 요약하자면, <다 큰 녀석들>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로 주연 배우들 간의 케미를 중점으로 감상하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어린 시절의 우정을 다룬 영화들

영화 <다 큰 녀석들>을 즐겁게 감상하신 분들께 어린 시절의 우정과 성장, 추억을 다룬 감동적인 다른 영화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로 <마이 걸 (My Girl)>입니다. 이 영화는 첫사랑과 우정, 상실을 다룬 영화로, 주인공 베이다와 친구 토마스 제이의 이야기를 통해 순수한 우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밝고 따뜻한 장면도 있지만 감동적인 순간들도 많이 담겨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영화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두 번째 영화는 <나우 앤 덴 (Now and Then)>으로, 여름에 모인 네 명의 소녀가 겪는 경험과 이를 통해 형성되는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소녀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되는 우정을 통해 성장의 소중함과 옛 친구들과의 추억을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앞의 두 영화와 달리, 세 번째 영화는 공포 영화입니다. 2017년에 개봉한 이라는 영화로, 스티븐 킹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공포 요소가 등장하지만 어린 시절의 우정과 끈끈한 유대감이 영화의 중요한 테마입니다. 괴물과 맞서 싸우는 소년들의 단단한 우정이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영화는 <구니스(The Goonies)>입니다. 이 영화는 모험 영화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모험과 우정을 담고 있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등장 캐릭터들과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