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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에브리씽 유브 갓 하우 두유 노우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비슷한 작품

by mynavyblue 2024. 10. 21.

인생에서 위기와 함께 찾아온 사랑. 서로를 통해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깨달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소개합니다.

 

 

 

영화 <에브리띵 유브 갓 하우 두 유 노우>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인생의 위기와 함께 찾아온 사랑
3.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부진한 흥행
4. 이 영화와 비슷한 내용의 작품들!

 

 

 

 

 

에브리씽 유브 갓 하우 두 유 노우 (How Do You Know, 2010)

감독 : 제임스 L. 브룩스

출연 : 리즈 위더스푼, 폴 러드, 오웬 윌슨 外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러닝타임 : 121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인생의 위기와 함께 찾아온 사랑

평생 소프트볼을 하며 국가대표 선수를 바라왔던 리사(리즈 위더스푼). 그러나 국가대표 최종선발에서 탈락하게 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그녀는 두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첫 번째 남자는 사업가 조지(폴 러드). 그의 특징이라면, 그는 회사 내부에서 회계 부정 혐의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지는 첫 만남에서 리사에게 반하지만, 리사는 그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두 번째 남자는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인 매티(오웬 윌슨). 그는 바람둥이 기질이 있지만 리사는 그에게 반하고, 그와 동거까지 하게 됩니다. 어느 날, 식사만 하고 헤어졌던 조지와 리사가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칩니다. 조지는 리사의 짐을 집까지 들어다 주고, 매티는 예고도 없이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였다고 화를 냅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리사와 매티는 헤어집니다. 갈 곳이 없어진 리사는 조지의 집으로 가게 되고, 두 사람은 대화를 하며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매티의 애원으로 리사는 다시 매티에게 돌아가지만, 매티의 자기중심적인 모습에 지쳐갑니다. 매티에게 받은 상처를 조지와 함께 하며 회복하는 리사. 그러던 와중에 매티로부터 약혼반지를 받게 되지만, 리사는 혼란스럽습니다. 조지는 끝까지 리사의 곁을 맴돌고, 결국 리사는 조지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부진한 흥행

영화 <에브리씽 유브 갓 하우 두 유 노우>는 화려한 출연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로맨틱 코미디였습니다. 하지만 흥행과 평가에서 다소 저조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비로는 약 1억 2천만 달러가 들었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은 약 4,85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내의 수익은 약 3천만 달러, 해외 수익은 약 1,85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작 예산에 비해 수익이 상당히 적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실패한 영화로 간주되었습니다. 특히, 리즈 위더스푼, 오웬 윌슨, 폴 러드, 잭 니콜슨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고, 제임스 L. 브룩스라는 감독이 연출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흥행 성적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이러한 흥행 기록에 맞게 평론가들의 평가도 좋지 않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31%의 점수를, 메타크리틱에서는 46점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평론가들은 영화의 서사가 기대했던 만큼 감정적으로 깊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느린 템포와 로맨틱 코미디로서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실망감을 표현한 리뷰가 다수였습니다. 관객들 또한 출연진에 대한 기대는 있었지만, 영화 자체는 감동적이거나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이 작품은 훌륭한 배우들과 감독의 명성 덕분에 주목을 받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와 비슷한 내용의 작품들!

이 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하신 분들께는 다음의 작품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먼저, <브레이크 업 : 이별 후에>라는 작품으로, 제니퍼 애니스턴과 빈스 본이 주연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서로가 맞지 않아 이별을 결정한 커플이 헤어진 후에도 같은 집에서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코미디를 그립니다.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적 혼란이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두 번째는 <로맨틱 홀리데이>입니다. 케이트 윈슬렛과 카메론 디아즈가 출연한 이 영화는 두 여성이 인생과 사랑에서 큰 실망을 겪고 서로의 집을 교환하는 휴가 기간 동안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세 번째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이라는 작품입니다. 잭 니콜슨과 다이앤 키튼 주연의 이 영화는 나이 든 남성이 젊은 여성들과의 관계를 즐기다가, 나이가 비슷한 여성과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립니다. 사랑과 인생의 후반기에서의 변화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이번에는 이혼한 커플을 다룬 영화입니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라는 작품으로, 메릴 스트립, 알렉 볼드윈, 스티브 마틴 주연의 영화로, 이혼한 후에도 감정적으로 얽혀있는 부부가 새로운 관계에서 벌어지는 복잡하고 로맨틱한 상황을 다룹니다.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27번의 결혼 리허설>입니다. 캐서린 헤이글이 주연한 이 영화는 결혼식 들러리만 해왔던 여성이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이 자신의 인생과 관계를 돌아보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