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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프렌치 키스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평가 멕 라이언

by mynavyblue 2024. 9. 2.

프랑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연인을 찾아 떠난 프랑스에서 벌어진 해프닝과 사랑 이야기로, 추억의 배우 멕 라이언이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영화 <프렌치 키스>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프랑스에서 만난 새 사랑
3. 멕 라이언으로 유명한 영화
4. 199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멕 라이언

 

 

 

 

 

프렌치 키스 (French Kiss, 1995)

감독 : 로렌스 캐스단

출연 : 멕 라이언, 케빈 클라인 外

장르 : 코미디, 멜로

러닝타임 : 111분

 

 

 

줄거리 : 프랑스에서 만난 새 사랑

약혼자 찰리(티모시 허튼)와 함께 캐나다에 살고 있는 케이트(멕 라이언). 그녀는 미국인이자 역사교사로,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녀는 비행이 무서워 비행기 타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 찰리는 세미나가 열리는 프랑스에 함께 가자고 하지만 케이트는 거절하고, 혼자 세미나에 간 찰리는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합니다. 케이트는 찰리를 붙잡기 위해 프랑스로 떠나고, 이때 비행기 옆좌석에 앉은 프랑스인 뤼크(케빈 클라인)와 티격태격합니다. 간신히 프랑스에 도착한 두 사람. 그런데 뤼크는 케이트의 가방에 훔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몰래 집어넣습니다. 찰리가 머무는 호텔에 간 케이트는 로비에서 좀도둑으로부터 가방을 도둑맞고, 뤼크에게 도둑의 인상착의를 이야기합니다. 도둑이 누구인지 알아챈 뤼크는 도둑에게 찾아가지만 목걸이는 찾지 못한 채 케이트와 싸우고 헤어집니다. 한편, 찰리를 쫓아 칸으로 가려는 케이트와 기차역에서 다시 만난 뤼크. 뤼크는 그녀의 가방 속에 있는 목걸이를 되찾겠다는 마음을 숨긴 채 찰리를 되찾는 것을 돕겠다고 합니다. 유당불내증이 있던 케이트는 치즈를 먹고 배탈이 나 뤼크의 고향 역에서 내리게 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드디어 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찰리와 새로운 여자 줄리엣을 만납니다. 그리고 찰리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작전이 시작됩니다.

 

 

 

멕 라이언으로 유명한 영화

영화 <프렌치 키스>는 박스 오피스에서 무난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수익은 약 3,800만 달러였습니다. 1990년대 인기 절정에 달했던 멕 라이언(Meg Ryan)의 스타 파워를 고려하면 이는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평론가들은 매력적이고 사악한 프랑스인으로서 케빈 클라인의 연기뿐만 아니라 멕 라이언과 케빈 클라인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했습니다. 또한 파리와 프랑스 시골 지역을 그림같이 묘사한 점을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평론가들은 줄거리가 형식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영화가 독창성 없이 주연에게 의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른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당시의 다른 로맨틱 코미디에서 볼 수 있는 날카로운 재치와 더 깊은 감정적 공감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일반적으로 더 긍정적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수년간 특히 로맨틱 코미디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습니다. 관객들은 영화의 매력적인 캐릭터, 유머러스한 상황, 그리고 아름다운 프랑스 설정을 주요 볼거리로 꼽았습니다. 멕 라이언의 연기는 특히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는데, 팬들은 그녀의 신경증적이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묘사를 즐겼습니다. 케빈 클라인의 프랑스어 억양과 멕 라이언과의 역동성 또한 영화의 지속적인 매력에 기여했습니다.

 

 

 

199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멕 라이언

멕 라이언(Meg Ryan)은 1961년 11월 19일에 마가렛 메리 에밀리 앤 하이라(Margaret Mary Emily Anne Hyra)로 태어난 미국의 유명한 여배우이자 제작자입니다. 그녀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 있고 성공한 여배우 중 한 명이 되었는데, 특히 로맨틱 코미디로 유명합니다. 멕 라이언은 1989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선두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0년대 내내, 멕 라이언은 여러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했고, ‘America's Sweetheart’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 중 일부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프렌티 키스>입니다. 하지만 2000년대에는 작품 활동이 줄어들었으며, 감독을 포함하여 영화 제작의 다른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2015년에는 윌리엄 사로얀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이타카>를 감독하고 주연을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멕 라이언은 1991년부터 2001년까지 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결혼생활을 했고, 아들 잭 퀘이드를 두고 있습니다. 멕 라이언은 할리우드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남아 있으며, 특히 1990년대에 장르를 정의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연기에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영화를 보면서 자란 젊은 배우들과 영화 제작자들 사이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