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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테이킹 라이브즈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평가 안젤리나 졸리

by mynavyblue 2024. 8. 31.

다른 사람의 신분을 빌려 사는 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소개합니다. 안젤리나 졸리,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 <테이킹 라이브즈>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목격자가 된 범인, 범인이 된 목격자
3. 안젤리나 졸리의 스타 파워를 보여준 영화
4.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

 

 

 

 

 

테이킹 라이브즈 (Taking Lives, 2004)

감독 : D. J. 카루소

출연 : 앤젤리나 졸리, 에단 호크 外

장르 : 스릴러, 범죄

러닝타임 : 102분

 

 

 

줄거리 : 목격자가 된 범인, 범인이 된 목격자

1983년,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두 청년 마틴과 맷. 두 사람은 대화를 하며 서로 잘 맞는다는 것을 알고는 함께 차를 타고 여행합니다. 그러던 중 차가 고장 나고,, 차를 수리하던 맷을 마틴이 죽이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영화는 다시 현재로 돌아와 캐나다 몬트리올의 건설 현장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시신이 발견되자 경찰인 일라이나 스콧(앤젤리나 졸리)이 협조 요청을 받고 사건에 투입됩니다. 머지않아 그녀에게 나타난 목격자 제임스 코스타(에단 호크). 목격자 제임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집에 간 일라이나는 또 다른 시신을 발견하고, 이를 관찰하다 범인이 관심을 원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범인이 더한 실수를 하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한편, 죽은 아들을 보았다고 신고를 한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레베카 애서. 사연인즉슨, 그녀에게는 두 아들 리스와 마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로 리스가 죽고 나서 그 이후로 마틴이 난폭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틴도 사고로 죽게 됩니다. 레베카의 진술을 따라 마틴의 시신을 관에서 꺼내 확인해 보니, 시신은 마틴이 아니었고 경찰은 이에 따라 마틴이 범인이라고 짐작합니다. 한편, 마틴은 목격자인 제임스와 실랑이를 벌이다 죽고, 제임스는 팔만 다친 채로 치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제임스와 엄마 레베카. 두 사람은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며, 제임스의 모든 계획이 밝혀집니다.

 

 

 

앤젤리나 졸리의 스타 파워를 보여 준 영화

이 영화는 2004년 3월 19일 미국에서 개봉하여 개봉한 주의 주말에만 약 1,1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박스 오피스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후, 전체 상영 기간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3,2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약 6,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주요 흥행작이 되지는 못했지만, 장르와 제작 예산을 고려하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평론가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렸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약 22%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대체적으로 불리한 평가를 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메타크리틱에서도 이 영화는 100점 만점에 약 38점으로 불리한 평가를 받았음을 반영합니다. 관객들의 반응 또한 엇갈렸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주연 배우들, 특히 앤젤리나 졸리의 연기뿐만 아니라 우여곡절이 넘치는 줄거리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객들은 줄거리가 형식적이며, 독창성과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이 영화 자체는 큰 찬사를 받지 못했지만, 앤젤리나 졸리의 연기만큼은 찬사를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는 영화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요약하자면, <테이킹 라이브즈>는 서사나 영화적 성취보다 출연진과 앤젤리나 졸리의 스타 파워로 더 주목받는 영화입니다. 박스오피스에서 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지속적인 열광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습니다.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 보이트는 1975년 6월 4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배우 존 보이트와 마르셀린 버트랜드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부모님은 그녀가 어렸을 때 헤어졌고, 주로 어머니가 키웠습니다. 그녀의 영화 데뷔작은 1982년 영화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사들>로,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획기적인 역할은 1995년 영화 로, 이 작품에서 그녀는 신경질적인 페르소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툼 레이더 (2001)>와 그 후속편인 <툼 레이더: 생명의 요람 (2003)>은 그녀를 국제적인 스타로 만들어, 그녀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브래드 피트(Brad Pitt)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그녀의 사생활, 특히 피트와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크게 이끌었습니다. 그 후에는 감독으로 데뷔하여 다큐멘터리를 포함한 몇 편의 장편 영화를 감독했습니다. 졸리는 2001년에 UN난민고등판무관의 친선대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시에라리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나라의 난민들의 곤경에 관심을 돌리면서, 전 세계에서 수많은 현장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외에 안젤리나 졸리는 여섯 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그들 중 세 명은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그리고 베트남에서 입양되었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도 가족에 대한 헌신과 아이들에게 세계적이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주려는 노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