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어난 사상 최대의 암호화폐 도난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한편을 소개합니다. 바로, '비트코인 보니 앤 클라이드'라 불리는 커플의 범죄이야기입니다.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사상 최대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 3. 암호화폐, 과연 무엇인가? 4. 이번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
사상 최대 암호화폐 도난 사건 (Biggest Heist Ever, 2024)
감독 : 크리스 스미스
장르 :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 85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 사상 최대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일어난 사상 최대의 암호화폐 도난사건. 이 영화는 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이 사건을 저지른 영화의 주인공은 일리야 ‘더치’ 릭턴슈타인과 그의 아내 헤더 ‘레즐칸’ 모건입니다. 일리야는 평범한 기술 투자자이자 천재적인 해커였고, 아내인 헤더는 포브스에 글을 게재하는 래퍼 지망생이었습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도 않고, 접점도 없어 보이는 이 두 사람은 철저히 한 팀이 되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남편인 일리야가 해킹으로 비트코인을 훔치는 역할을 했다면, 아내인 헤더는 이를 세탁했던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은 갖가지 방법을 통해 돈의 흔적을 없애 돈을 철저하게 숨겼습니다. 이 덕분에 두 사람은 ‘현대판 보니 앤 클라이드’ 혹은 ‘비트코인 보니 앤 클라이드’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이런 범죄행위를 저지르면서도 5년간 잡히지 않았습니다. 해외로 탈출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이들은 결국 FBI에 체포되어 유죄를 선고받습니다. 이로 인해 일리야는 5년, 헤더는 1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의 범죄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그것은 이 범죄에 일리야의 아버지도 연루되어 있다는 것! 그뿐만 아니라 이 사건은 아직까지도 여러 의문점을 남긴 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과연 무엇인가?
영화의 핵심인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으로, 전통적인 화폐 시스템과는 달리 개인 간의 거래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대표적인 예로, 비트코인(Bitcoin), 이더리움(Ethereum), 리플(XRP) 등이 있으며, 디지털 지갑을 통해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중앙 기관이나 중개자를 거치지 않으며, 거래의 신뢰성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의해 보장됩니다. 따라서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불변성 및 투명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암호화폐는 거래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암호화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거래는 암호화되어 외부로부터의 해킹이나 위조를 방지합니다. 마지막으로, 암호화폐는 물리적인 국경을 초월하여 인터넷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디서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사고팔기 위해서는 거래소에서 계정을 만들고 거래를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지갑이 필요합니다. 이는 크게 핫 월렛(온라인 지갑)과 콜드 월렛(오프라인 지갑)으로 나눠집니다. 암호화폐는 주로 법정화폐(원화, 달러 등)를 통해 구매하며, 거래소에서 시장가로 거래하거나 지정가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매우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여러 국가에서 법적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또한, 해킹이나 피싱 공격 등으로부터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최신 보안 기술을 사용하고, 개인 지갑의 경우 안전한 저장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번 영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이번에 소개한 영화처럼 범죄 다큐멘터리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르입니다. 이번 작품을 흥미롭게 관람하신 분들을 위해 비슷한 범죄 다큐 영화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더 라스트 댄스>라는 작품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마이클 조던과 그의 NBA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범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시카고 불스의 유명한 경기들과 그 이면의 복잡한 이야기, 스포츠와 범죄, 권력의 상관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중심의 다큐지만, 권력과 부패의 연결고리를 포함하고 있어 범죄 다큐를 좋아하는 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살인자 만들기 (Making a Murderer)>라는 작품으로, 스티븐 에이버리가 살인 혐의로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후, 자신이 처벌받은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요구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범죄와 법정 싸움, 그리고 경찰과 법정 시스템의 결함을 다루는 다큐입니다. 세 번째 작품은 이미 많이 유명해진 작품입니다. 바로, <데이트 앱 사기 : 당신을 노린다 (The Tinder Swindler)>입니다. 유명한 사기꾼 사이먼 레비에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기꾼이 자신의 고급스러운 삶을 과시하여 피해자로부터 큰돈을 빼앗은 사건을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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