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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핫 퍼슈트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평가 소피아 베르가라 리즈 위더스푼

by mynavyblue 2024. 7. 12.

도망자가 된 경찰과 증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소개합니다. 액션과 코미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소피아 베르가라와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한 <핫 퍼슈트>입니다.

 

 

 

영화 <핫 퍼슈트>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경찰과 증인, 도망자가 되다?!
3. 배우들의 잠재력을 살리지 못한 실패한 코미디
4. 증인 소피아 베르가라와 경찰 리즈 위더스푼

 

 

 

 

 

핫 퍼슈트 (Hot Pursuit, 2015)

감독 : 앤 플레쳐

출연 : 리즈 위더스푼, 소피아 베르가라 外

장르 : 액션, 코미디

러닝타임 : 87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경찰과 증인, 도망자가 되다?!

아버지를 따라 경찰이 된 로즈 쿠퍼(리즈 위더스푼). 그녀는 시장의 아들에게 사고를 치는 바람에 시장의 눈밖에 나게 되어 증거물 보관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현장 임무가 주어지게 됩니다. 임무의 내용은 악명 높은 범죄자인 코르테즈(호아킨 코시오)의 재판에 증인으로 서줄 수 있는 펠리페 리바(빈센트 라레스카)와 다니엘라 리바(소피아 베르가라) 부부가 재판이 열리는 달라스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신변을 보호하는 임무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을 데리러 간 곳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아 동료인 잭슨(리처드 T. 존슨)과 펠리페가 사망합니다. 괴한을 피해 도망치는 다니엘라와 로즈. 그러나 언론에서는 로즈가 증인을 납치해 도망친 것으로 보도하고, 수배 명령을 내립니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도망을 다니고 이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유대감을 쌓아갑니다. 그렇게 도망을 다니던 중, 펠리페를 죽였던 괴한들이 나타나 다니엘라를 데려갑니다. 알고 보니, 다니엘라는 자신의 오빠를 죽인 코르테즈에게 복수하려는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경찰서로 돌아온 로즈는 혐의를 벗게 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코르테즈의 딸의 생일파티에 잠입해서 코르테즈를 죽입니다. 3개월 뒤, 코르테즈를 처리한 것으로 유명해진 로즈. 그녀와 친구가 된 다니엘라는 공무집행방해죄로 3개월의 징역을 살고 출소되며, 로즈는 다니엘라가 아끼는 구두를 몰래 빼돌려 줍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떠납니다.

 

 

 

배우들의 잠재력을 살리지 못한 실패한 코미디

이 영화는 평론가와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를 모두 받았는데, 이러한 점이 흥행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55, 미국에서 개봉하여 개봉한 주의 주말에 약 1,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극장 상영이 끝날 때까지, <핫 퍼슈트>3,500만 달러의 제작 예산에 비해 전 세계적으로 약 5,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제작 예산을 가까스로 충당한 흥행 기록이지만, 세간의 이목을 끄는 두 여배우가 출연하는 코미디에 대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평론가들은 일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줄거리, 독창성의 부족, 코미디에 대한 의존으로 영화를 망쳤다고 평가했습니다. 177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로튼 토마토에서 8%의 낮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많은 관객들 또한 주연 여배우들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영화 퀄리티에 대해 실망을 표하면서, 관객들의 반응은 주로 비판적인 공감대를 반영했습니다. 관객들의 비판에는 고정관념에 의존하는 영화라는 점과 진정한 웃음을 전달하는 데 실패한 영화라는 의견이 포함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영화 <핫 퍼슈트>는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고전을 면치 못했고, 박스오피스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평론가와 관객 모두로부터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증인 소피아 베르가라와 경찰 리즈 위더스푼

영화에서 다니엘라 리바로 등장한 소피아 베르가라(Sofia Vergara). 그녀는 1972710일에 태어난 콜롬비아계 미국인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그녀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장기간 방영된 텔레비전 시리즈 <모던 패밀리(Modern Family)>에서 글로리아 델가도 프리쳇(Gloria Delgado-Pritchett)의 역할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글로리아(Gloria)를 연기하며 네 번의 에미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모던 패밀리> 이전에는 스페인어 텔레비전과 영화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텔레비전 작품 이외에도, <아메리칸 셰프 (2014)>, <핫 퍼슈트 (2015)>를 포함한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희극적인 연기, 카리스마, 그리고 독특한 콜롬비아 억양으로 유명합니다. 경찰 로즈 역할로 등장한 리즈 위더스푼. 그녀는 1976322일에 태어난 미국의 여배우이자 제작자입니다. 그녀는 상징적인 캐릭터인 엘 우즈를 연기했던 <금발이 너무해 (2001)>와 같은 영화에서 일찍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준 카터 캐시를 연기했던 <앙코르 (2005)>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2016년부터 미디어 회사 헬로 선샤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작자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더 모닝 쇼>라는 TV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