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시티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평가 브래드 피트 산드라 블록

자신이 쓴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영화를 소개합니다.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이 주연한 영화로, 액션과 로맨스, 코미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로스트 시티>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소설 속으로 들어간 소설가 3.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험 영화 4. 산드라 블록에 대한 예의를 지킨 브래드 피트

 

 

 

 

 

로스트 시티 (The Lost City, 2022)

감독 : 아론 니, 아담 니

출연 :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外

장르 : 액션, 코미디, 로맨스, 모험

러닝타임 : 112분

등급 : 12세 관람가

 

 

 

줄거리 : 소설 속으로 들어간 소설가

5년 전, 고고학자인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혼자 남아 고고학 도서를 출판하려던 로레타 세이지(산드라 블록)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로맨스 소설을 출판합니다. 그런데, 이 소설이 대박이 나고, 북투어를 떠나야 하는 로레타.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표지 모델 앨런 캐프리손(채닝 테이텀)과 북투어를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로레타는 북투어를 망쳐버리고 나오는 길에 미디어 재벌인 아비게일 페어팩스(다니엘 래드클리프)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그가 그녀를 납치한 이유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타하의 왕관이 묻힌 섬을 통째로 사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는 로레타를 섬으로 보내 파피루스 문자를 해독하고 왕관이 숨겨 있는 장소를 찾아낼 것을 요구합니다. 한편, 앨런은 로레타를 찾기 위해 전문가 잭 트레이너(브래드 피트)에게 연락하고, 그와 함께 로레타가 있는 섬으로 향합니다. 잭은 아주 멋지게 페어팩스의 부하들을 처리한 뒤 로레타를 탈출시킵니다. 하지만 잭은 총을 맞아 사망하고, 앨런과 로레타는 도망칩니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고대 양피지 조각을 가져온 로레타. 그녀는 양피지 조각을 벽에 쓰인 고대 문자와 맞춰보며 양피지 조각에 적힌 것이 무엇인지 알아냅니다. 그리고 이것이 칼라만의 무덤의 위치라는 것을 알아내고 함께 이동합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따라온 페어팩스. 두 사람은 페어팩스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칼라만의 무덤에 함께 가지만, 그곳에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보물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로레타를 찾으러 온 매니저 베스(더바인 조이 랜돌프)에 의해 구출되고, 페어팩스는 경찰에게 잡히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험 영화

영화 <로스트 시티>는 개봉 기간 동안 박스 오피스에서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봉 후 몇 주 동안 강력한 오프닝 기록을 유지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나쁘지 않은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평론가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해외 평론가들의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평론가들은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 사이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영화의 유머와 모험적인 줄거리를 높이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스토리라인이 예측 가능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평론가들처럼 관객들의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관객들은 영화의 희극적인 요소들과 주연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칭찬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험적이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줄거리는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2022년 1월 이후부터 업데이트된 내용을 포함하여 가장 최신적이고 상세한 정보에 따르면, 이 영화는 로튼 토마토에서는 76%의 지지를 받았으며, IMDB에서는 평점 6.6/10을 받은 영화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 <로스트 시티>는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의 훌륭한 연기와 함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모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드라 블록에 대한 예의를 지킨 브래드 피트

이 영화에는 아주 반갑고, 깜짝 놀랄 만한 배우가 한 명 등장합니다. 바로 잭 트레이너 역할로 나왔던 브래드 피트. 주인공도 아닌 잠깐 등장하는 역할인데 브래드 피트가 등장한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이렇게 작은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출연한 이유는 과거 자신의 영화 <불릿 트레인>에 산드라 블록이 조연으로 출연해 준 것에 대한 보답 차원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놀랄 만한 소식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영화의 주인공인 로레타 세이지 역을 맡은 산드라 블록에 관한 것입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여러 작품에 등장하며 한국의 관객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할리우드 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미스 애이전트 1, 2>, <투 윅스 노티스>, <블라인드 사이드>,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같은 작품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활동이 힘들었는지 이번 영화 <로스트 시티>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산드라 블록의 작품을 더 보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앞으로 나올 작품보다는 과거에 출연한 작품을 찾아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별히 추천드리는 작품으로는 <미스 에이전트> 시리즈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히트>와 같은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출연한 채닝 테이텀이 등장한 영화로는 <쉬즈 더 맨>, <서약>, <22 점프 스트리트>와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