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평가 시간이동을 다룬 영화

리모컨 하나로 시간을 이동할 수 있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 영화이며, 남자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클릭>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인생을 조종하는 리모컨 3. 적절하지 못한 영화로 나쁜 평가를 받은 가족 영화 4. <클릭> 외에 시간이동을 다룬 영화들!

 

 

 

 

 

클릭 (Click, 2006)

감독 : 프랭크 코래치

출연 : 애덤 샌들러, 잭 지아라푸토 外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러닝타임 : 107분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인생을 조종하는 리모컨

평범한 가장이자 건축가로 살아가는 마이클 뉴먼(애덤 샌들러). 그는 일이 너무 바빠 아이들과 보낼 시간도 없고, 아내나 부모님과 보낼 시간도 부족합니다. 심지어 직장에서는 중요한 손님과 다투고, 상사에게도 혼나는 등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러 기기를 한꺼번에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을 사게 된 마이클은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실, 이 리모컨은 세상을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마이클은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줄인다든지, 출근시간을 빨리 감기로 스킵한다든지, 아들을 놀리는 아들 친구를 일시정지로 골려주는 등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심지어 마이클은 리모컨을 사용해 큰 호텔 계약까지 따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약을 끝까지 완료해야 승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승진을 빨리 하고 싶은 마이클은 무려 1년이라는 시간을 빨리 감기 해버리는데, 그동안 주변 사람들과의 사이는 나빠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특정 상황에서 사용하는 특정 기능을 기억했다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리모컨의 부작용까지 드러납니다. 이 때문에 마이클은 원하지도 않는 시간이동을 하게 되고, 미래의 자신은 일만 하다 불행해진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이클은 다시 행복한 순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빨리 감기를 하려다 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남기고 사후세계로 갑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눈을 뜬 곳은 처음 리모컨을 샀던 마트. 그는 자신의 인생이 돌아온 것을 알고 가족들에게 충실한 삶을 보내기로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적절하지 못한 유머로 나쁜 평가를 받은 가족 영화

영화 <클릭>은 미국에서 개봉한 주의 주말에 약 4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그 당시 코미디 영화로서는 탄탄하게 데뷔한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내에서 약 1억 37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국제적으로는 약 7,2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제작 예산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둔 편으로, 아담 샌들러의 필모그래피로는 주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약 34%의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평론가들의 평가가 엇갈렸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가족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하지 못한 유머가 등장해 분위기를 망친다는 의견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약 6.4점의 평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수는 시청자들이 압도적으로 열광적이지는 않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을 시사합니다. 이처럼 영화 <클릭>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고, 많은 관객들에게 가족,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자신의 선택의 결과와 같은 주제에 대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어떤 관객들은 이 영화의 코미디와 드라마의 혼합이 지나치게 감상적이라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 <클릭>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평론가들의 엇갈린 평가에도 불구하고 청중들로부터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즐겁기만 한 영화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기 힘든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릭> 외에 시간이동을 다룬 영화들!

먼저,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한 영화 <어바웃 타임>은 21번째 생일에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팀 레이크(도널 글리슨)에 관한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그는 이 힘을 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주로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와의 로맨틱한 관계에 초점을 맞춥니다. 영화 내내, 팀은 그의 독특한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도전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갑니다. 이 영화는 국제적으로 약 2,6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전 세계 총매출액은 약 3,500만 달러입니다. 또한 로튼 토마토에서 평론가들로부터 약 70%, 관객들로부터 81%의 점수를 받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애쉬튼 커쳐가 주연한 영화 <나비 효과>는 삶의 특정 기간을 기억하지 못하는 에반 트레본(애쉬튼 커쳐)으로부터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그는 시간 여행을 통해 그의 삶과 주변 사람들의 삶이 개선되기를 희망하면서 이미 일어난 사건들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과거를 바꾸려는 그의 시도는 현재 삶에서 의도하지 않은 그리고 재앙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 영화는 국제적으로 약 3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8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평론가들은 혹평을, 관객들은 호평을 보낸 영화로 한국에서도 흥행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