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한 여자의 무서운 집착과 복수심을 다룬 영화입니다. 고전 영화 중 손꼽히는 공포영화로, 상업적으로도 대단히 흥행한 영화입니다.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가정을 뺏기 위해 찾아온 여자 3. 레베카 드 모네이가 돋보이는 스릴러 영화 4. 상반된 캐릭터의 두 주인공 |
요람을 흔드는 손 (The Hand That Rocks The Cradle, 1992)
감독 : 커티스 핸슨
출연 : 레베카 드 모네이, 에나벨라 시오라, 줄리앤 무어 外
장르 : 공포, 미스터리
러닝타임 : 110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 가정을 뺏기 위해 찾아온 여자
둘째를 임신한 이후 검진을 받으러 간 클레어 바텔(애나벨라 시오라). 그녀는 담당 의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의사를 고소합니다. 이에 다른 여성들도 성추행 피해를 증언하면서 의사는 결국 자살합니다. 의사의 아내인 페이튼(레베카 드 모네이)은 남편의 자산이 동결되어 살던 집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면서 유산까지 하고 맙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그녀는 뉴스를 통해 자신의 남편을 고소한 클레어의 얼굴을 확인하고 복수를 결심합니다. 아이를 낳고 보모를 구하는 클레어에게 페이튼은 의도적으로 접근해 보모로 취직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가정의 풍파를 일으키는 데, 먼저 첫째인 엠마와 둘째 조이가 클레어와 사이가 멀어지도록 만듭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레어의 집에 고용된 잡역부인 솔로몬이 페이튼이 조이에게 모유 수유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페이튼은 클레어가 솔로몬을 아동성추행범으로 오해하게 만들어 클레어가 그를 해고하게 만들고, 엠마와 클레어의 사이는 점점 멀어집니다. 클레어는 남편인 마이클에게 페이튼이 수상하다 말하는데, 이를 들은 페이튼은 앙심을 품고 클레어를 죽여버릴 계획을 세웁니다. 한편, 페이튼의 정체를 알아낸 클레어의 친구 말린(줄리앤 무어)이 클레어에게 경고하려 하지만 페이튼에 의해 살해당하고, 클레어마저 천식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나온 클레어는 페이튼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페이튼은 집에서 쫓겨납니다. 그리고 화가 난 페이튼과 가족을 지키려는 클레어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레베카 드 모네이가 돋보이는 스릴러 영화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은 상업적으로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는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개봉한 주의 주말에 약 7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극장 상영이 끝날 무렵, 이 영화는 약 1,100만 달러의 제작 예산에 비해 전 세계적으로 약 8,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로 인해 1992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평론가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렸습니다. 로튼 토마토는 53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66%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IMDB의 평균 평점은 6.7/10입니다. 평론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요람을 흔드는 손>은 ‘배우들의 좋은 연기를 보여주지만, 이야기는 우스꽝스러운 스릴러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관객들은 대체로 이 영화에 좋은 반응을 보였는데, 이것이 이 영화의 강력한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의 특성이, 특히 상대역인 레베카 드 모네이의 연기와 결합되어 그 당시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처럼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은 1990년대 초반의 성공적인 스릴러로 남아있으며 이 장르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관객을 사로잡은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신뢰, 배신, 모성 본능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보모 페이튼 플랑드르에 대한 레베카 드 모네이의 연기는 소름 끼치고 설득력 있는 묘사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상반된 캐릭터의 두 주인공
영화에는 상반되는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먼저, 첫 번째 인물 애나벨라 시오라(Annabella Sciorra)는 1960년 3월 29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미국의 배우입니다. 그녀는 1980년대 후반에 영화에 출연하면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는 HBO 시리즈 <소프라노스>에서 글로리아 트리요 역으로 널리 인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 (1992)> 이외에도, 그녀는 <정글 피버 (1991)>, <중독 (1995)>, 그리고 <캅 랜드 (1997)>와 같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 레베카 드 모네이(Rebecca De Mornay)는 1959년 8월 29일 캘리포니아(California) 산타 로사(Santa Rosa)에서 태어난 미국의 배우입니다. 그녀는 강하고 때로는 적대적인 캐릭터를 묘사하는 연기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코미디 영화 <Risky Business (1983)>에서 라나 역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매력과 위협을 동시에 묘사하는 능력을 보여준 <요람을 흔드는 손 (1992)>에서 보모 페이튼 플랑드르 역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두 여배우 모두 스크린에서 강한 존재감과 깊이 있는 캐릭터로 유명합니다. 레베카 드 모네이는 강렬하고 복잡한 성격의 역할에서 뛰어난 반면, 안나벨라 시오라는 취약하면서도 단호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에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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