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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대디스 홈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평가 마크 월버그 윌 페럴

by mynavyblue 2024. 7. 19.

현 아빠와 전 아빠가 만난다면? 진정한 아빠가 되고 싶은 두 아빠의 대결을 코믹하게 다룬 영화를 소개합니다.

 

 

 

영화 <대디스 홈>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내가 아빠야!
3. 윌 페럴과 마크 월버그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4. 두 명의 주연배우, 마크 월버그와 윌 페럴

 

 

 

 

 

대디스 홈 (Daddy's Home, 2015)

감독 : 숀 앤더스

출연 : 윌 페럴, 마크 월버그, 린다 카델리니 外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러닝타임 : 96분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내가 아빠야!

아빠가 되고 싶은 브래드(윌 퍼렐). 불임이라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그는 사라(린다 카델리니)라는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초등학생 남매를 혼자 키우는 여성으로, 브래드는 사라의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지만, 아이들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하지만 브래드의 노력으로 아이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던 찰나, 친아빠인 더스티(마크 월버그)가 나타납니다. 가정적인 브래드에 반해 더스티는 자유로운 영혼이었고, 두 사람은 아이들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무엇이든 잘하는 더스티 때문에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브래드. 심지어 더스티는 브래드의 직장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브래드의 상사까지 자신의 편으로 만듭니다. 심지어 더스티는 브래드를 조롱하며 오히려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나가고, 브래드는 아이들에게 멋진 새아빠가 되려 노력하지만 오히려 망가지는 모습만 보여줍니다. 이처럼 더스티는 브래드보다 모든 면에서 나아 보입니다. 브래드 자신은 불임인 데다, 돈도 적게 버는데 심지어 더스티는 아이들이나 아내와도 더 잘 지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돌리고자 마지막으로 전력을 다했던 브래드는 더스티의 방해로 결국 폭발하게 되고, 가족들을 떠납니다. 더스티가 다시 아빠가 되기로 하지만, 그는 부족한 인내심으로 사라와 아이들을 브래드에게 양보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딸 메건을 위해 다시 뭉치게 됩니다.

 

 

 

윌 페럴과 마크 월버그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이 영화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한 주의 주말에 3,8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미국 국내적으로는 약 1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국제적으로는 약 9,200만 달러를 벌었고, 전 세계적으로 총 24,2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평론가들은 평이 엇갈리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125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30%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IMDB의 평균 평점은 6.2/10입니다. 평론가들은 "윌 페렐과 마크 월버그는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입증되었지만, <대디스 홈>은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부족합니다."라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평론가들에 비해 관객들의 반응은 더 긍정적이었는데, 특히 페렐과 월버그 사이의 케미스트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영화는 일반적으로 윌 페렐과 마크 월버그의 코미디 스타일 팬들과 가벼운 가족 코미디를 찾는 관객들에게 어필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코미디적인 요소와 두 주연 배우의 연기를 즐겁게 감상했지만, 어떤 관객들은 영화가 예측 가능하거나 독창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대디스 홈>은 평론가들의 반응이 엇갈렸음에도 불구하고 박스 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광범위한 찬사를 얻지는 못했지만 배우들의 유머러스한 연기와 줄거리를 통해 관객에게 어필했습니다.

 

 

 

두 명의 주연배우, 마크 월버그와 윌 페럴

마크 월버그는 그룹 마키 마크(Marky Mark)와 펑키 번치(Funky Bunch)와 함께 원래 마키 마크(Marky Mark)로 알려진 음악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1990년대에 배우로 전향하여, <부기 나이트(Boogie Nights) (1997)>, <쓰리 킹즈(Three Kings) (1999)>와 같은 영화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렬한 연기로 유명한 월버그는 다양한 장르에 출연했으며, 아카데미상(2010)과 골든 글로브상(2010)에 노미네이트 되어 주연과 조연 모두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윌 페렐은 1990년대 후반 조지 W. 부시와 알렉스 트레벡과 같은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만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에서 처음으로 연기자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앵커맨: 론 버건디의 전설 (2004)>, <탈라데가 나이츠: 리키 바비의 발라드 (2006)>, 그리고 <스텝 브라더스 (2008)>와 같은 코미디 영화로 변신하여 코미디 배우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습니다. 페렐은 부조리한 유머, 즉흥적인 기술, 이상하고 괴팍한 역할을 기꺼이 맡는 것으로 유명하며 다재다능함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대디스 홈(2015)>에서 월버그(Wahlberg)와 페렐(Ferrell)은 팀을 이루었습니다. 월버그(Wahlberg)가 카리스마 있고 반항적인 친아버지를 연기한 반면, 페렐은 온화한 의붓아버지를 연기하여 코미디적 긴장감과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