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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평가 토니 로빈스

by mynavyblue 2024. 6. 20.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자와 못난 외모의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를 소개합니다. 잭 블랙의 코믹한 연기와 감동적인 결말이 특징인 영화입니다.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내면의 아름다움이 보이나요?
3. 논란이 많은 주제이지만, 배우들의 호연으로 살려낸 영화
4. 토니 로빈스, 그는 누구?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Shallow Hal, 2001)

감독 : 바비 패럴리, 피터 패럴리

출연 : 잭 블랙, 귀네스 팰트로 外

장르 : 로맨스, 코미디

러닝타임 : 114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내면의 아름다움이 보이나요?

금융회사에 다니는 할 라슨(잭 블랙)은 절세미인을 만나라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살아가지만, 미남과 거리가 멀어 여자에게 작업을 걸어도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은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유명한 자기 계발 강연가이면서 작가인 토니 로빈스를 만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면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할은 절세미인을 만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토니는 여자를 보는 시선이 얄팍하다며 할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자를 만날 수 있는 최면을 걸어줍니다. 이후, 할은 만나는 아름다운 여성들마다 들이대는데, 모두 성공하고, 친구 모리쇼에게 최면이 효과가 좋다며 자랑합니다. 어느 날 할인 쇼핑몰에서 아름다운 여성을 만납니다. 그녀는 로즈마리 섀너헌(귀네스 팰트로), 평화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여성으로, 할은 아름답고 착한 그녀에게 끌리고, 가까워집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로즈메리는 할이 다니는 회사의 회장의 딸이었습니다. 회장은 할에게 내 딸에게 상처주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할은 이에 대해 반박합니다. 회사에서 할은 중요한 발표 끝에 회장 직속 부하로 승진하지만, 로즈마리를 이용한다며 비판의 대상이 되고, 모리쇼는 토니를 찾아가 최면을 풀라고 요구합니다. 결국 토니는 최면을 풀어주고, 모리쇼는 이를 전화로 들려줍니다. 그제야 할은 최면에서 깨어나 로즈메리의 본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연락도 피해 다니며,, 로즈메리와 마주칠 때도 로즈메리의 원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칩니다. 어느 날, 예전에 할을 찬 미녀 질이 호감을 보여 둘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지만, 할은 질과 있어도 즐겁지 않고, 로즈메리가 그립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데이트를 본 로즈메리는 둘을 오해하여 연락을 끊어 버립니다. 로즈마리와 연락이 안 되자 할은 그녀가 봉사하는 어린이 병원에 갔다가 예전에 만났던 아이를 만납니다. 그런데, 예쁘기만 했던 얼굴에 지금은 큰 화상 흉터가 있습니다. 알고보니 그곳은 아동 화상 병동으로, 할은 그동안 내면이 외모로 보였다는 진실을 깨닫습니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할은 로즈메리의 봉사단체에 가서 그동안 실망시킨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 후, 프로포즈와 함께 같이 봉사를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논란이 많은 주제이지만, 배우들의 호연으로 살려낸 영화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는 흥행 성적으로 보자면, 중간 정도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미국에서 개봉한 주의 주말에만 2,2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극장 상영이 끝날 때까지 이 영화는 미국 내에서만 약 7,0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국제적으로는 7,0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따라서 전 세계 총수익은 약 14,13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블록버스터 장르의 영화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추정 제작 예산인 4천만 달러를 감안하면 수익성이 좋았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흥행 성적과 비슷하게, 비평가들도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특히 잭 블랙의 희극적인 재능과 기네스 팰트로의 파격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호평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접근 방식에 대해서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신체의 이미지와 체중과 관련된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는 잭 블랙의 코미디 배우로서의 경력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신체 이미지나 체중 문제는 아직도 논란이 많은 주제이며, 평론가들의 다소 엇갈린 반응으로 인해 호불호가 나뉘는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토니 로빈스, 그는 누구?

영화를 보면, 할에게 최면을 걸어주는 유명인이 등장합니다. 1960229일 태어난 토니 로빈스는 미국의 작가, 기업가, 자선가, 그리고 동기 부여 연설가입니다. 그는 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홍보하는 세미나, 자기계발서로 유명해졌습니다. 토니 로빈스의 경력과 공헌의 주요 측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세미나 및 워크숍에서 로빈스는 참가자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동기 부여 연설과 불꽃 위 걷기와 같은 기술을 결합한 세미나 및 워크숍으로 유명합니다. 두 번 째로 그는 여러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습니다. 책들은 개인적으로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서부터 재정적 독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세 번째, 로빈스는 사업 지도자, 운동선수, 그리고 유명인사를 포함한 많은 유명인사들을 지도하여 그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네 번째는 자선 활동입니다. 그의 재단인 토니 로빈스 재단을 통해 그는 불우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교도소 복역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계획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로빈스는 수많은 대중 매체에 등장했으며 자기 계발과 성공 전략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인터뷰에도 등장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토니 로빈스의 접근 방식은 사고방식, 신념 체계, 목표 설정과 성취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의 힘을 강조합니다. 그는 수년에 걸쳐 칭찬과 비판을 모두 얻었지만, 로빈스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자신의 삶을 돌보고 꿈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주는 동기 부여 산업에서 중요한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