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A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엠마 스톤

루머의 중심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소개합니다. 엠마 스톤이 주연한 영화로, 하이틴 영화 중 수작이라 손꼽히는 작품 <이지 A>입니다.

 

 

 

영화 <이지 A>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내가 소문의 주인공이 된다면? 3. 흥행에서 대성공한 하이틴 영화 4. 완벽한 올리브, 엠마 스톤

 

 

 

 

 

이지 A (Easy A, 2010)

감독 : 윌 글럭

출연 : 엠마 스톤, 펜 배질리 外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러닝타임 : 106분

등급 : 12세 관람가

 

 

 

줄거리 : 내가 소문의 주인공이 된다면?

조용하고 무난한 학교생활을 하는 올리브 펜더게개스트(엠마 스톤). 그러던 어느 날, 사실은 주말을 혼자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 리아논(앨리 미샬카)에게 남자와 잤다는 거짓말을 하고, 이를 들은 마리안(아만다 바인즈)은 학교에 이를 소문내버립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고, 올리브는 학교에서 유명인사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된 브랜든(댄 버드)의 부탁으로 브랜든이 동성애자라는 소문을 지워주기로 합니다. 친구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브랜든과 잔 것처럼 연기를 하며 브랜든의 소문을 지워준 올리브. 올리브에 대한 소문은 점점 커지고, 심지어 절친인 리아논까지 그녀를 험담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올리버는 현실을 즐기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사연을 가진 남학생들이 올리브를 찾아와 부탁합니다. 처음엔 올리브도 거절했지만, 남학생들이 불쌍해 들어주기로 합니다. 그럴수록 올리브에 대한 소문도 점점 커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안의 남자친구 마이카가 학교 상담교사인 그리피스 부인(리사 쿠드로)과 자고 성병에 걸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마이카는 올리브와 자고 나서 그랬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제는 올리브를 학교에서 쫓아내려는 사람들까지 생기고, 학생들은 올리브를 점점 피하기 시작합니다. 올리브는 소문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도와주었던 남학생들은 모두 거절합니다. 결국 올리브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모든 소문이 거짓말이었다고 스스로 밝힙니다. 그리고 이 소문에서 유일하게 올리브의 결백을 믿어주는 사람이었던 토드(펜 배질리)와 함께 행복한 결말을 맺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흥행에서 대성공한 하이틴 영화

영화 <이지 A>는 수작으로 거론되는 하이틴 영화입니다. 영화는 약 8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7,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800만 달러라는 제작 예산을 감안해 보았을 때 이는 상업적인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흥행 기록만큼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 194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85%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7.1/10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타크리틱 또한 이 영화에 100점 만점에 72점을 부여하여 "대체로 호의적인 평가"를 나타냈습니다. 관객들도 대체로 <이지 A>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십 대 영화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엠마 스톤은 이 영화에서 유머와 깊이 있는 연기로 찬사를 받으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종합적으로, 영화 <이지 A>는 소설 <주홍글씨>의 현대적인 반전으로 유명합니다. 이 영화는 고등학교에서의 가십, 명성,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주제를 통합하여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엠마 스톤의 배우로서의 경력에 상당한 기여를 했으며, 그녀가 할리우드 코미디의 선두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왔습니다.

 

 

 

완벽한 올리브, 엠마 스톤

올리브를 연기한 영화의 주인공인 엠마 스톤. 그녀는 1988년 11월 6일 에밀리 진 스톤으로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태어났고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으며, 그녀에게는 스펜서라는 이름의 남동생이 있습니다. 엠마 스톤은 아역으로 배우를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다재다능한 역할로 유명한 미국의 배우입니다. 엠마 스톤의 전문적인 연기 경력은 2000년대 중반에 텔레비전에서의 역할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엠마 스톤은 2010년 코미디 영화 <이지 A>에서 주연인 올리브 펜더가스트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역할로 그녀는 골든 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지 A>에 이어, 엠마 스톤은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2011), <헬프>(201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2012, 2014) 등 여러 성공적인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2011년에 개봉된 두 영화는 흥행에도 성공한 편이며, 엠마 스톤 본인 또한 여러 시상식에 후보로 오르기도 하고, 수상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잘 알려진 그녀의 작품으로는 <라라랜드>(2016), <크루엘라>(2021)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가장 최근에 발표된 엠마 스톤의 작품은 2023년에 개봉한 <가여운 것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