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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 기본정보 줄거리 흥행 평가 앨리 라터

by mynavyblue 2024. 9. 24.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고속도로에서 시작된 죽음의 게임
3. 제작 예산에 비하면 무난한 흥행
4. 전작의 생존자, 클리어 리버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 (Final Destination 2, 2003)

감독 : 데이비드 R. 엘리스

출연 : 앨리 라터, A. J. 쿡 外

장르 : 공포, 액션

러닝타임 : 90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 고속도로에서 시작된 죽음의 게임

전편의 비행기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나고, 킴벌리(A. J. 쿡)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고속도로를 운전합니다. 그러던 중, 목재를 실은 화물트럭의 줄이 풀리면서 끔찍한 연쇄 충돌 사고가 발생하고 맙니다. 킴벌리와 친구들이 탑승한 자동차 역시 전복되었고, 킴벌리마저 사망할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은 다행히도 킴벌리의 꿈. 그런데 이상하게도 꿈속에서 보았던 상황이 현실에서도 똑같이 벌어집니다. 크게 겁을 먹은 킴벌리는 더 이상 운전을 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차에서 내려 근처의 경찰관 토마스(마이클 랜디스)에게 사고가 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사이, 킴벌리의 친구들이 탔던 차가 화물차와 충돌하는 일이 벌어져 친구들이 모두 즉사합니다. 하지만 킴벌리 덕분에 살아남은 도로 위 9명의 사람들. 그러나 이들은 그 누구도 죽음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고, 킴벌리는 전편의 생존자인 클리어(앨리 라터)를 찾아갑니다. 클리어는 온통 쿠션으로 둘러싸인 정신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1년 전과는 달리 희생자가 역순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 사이 두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고, 클리어가 정신병원에서 나와 킴벌리를 만납니다. 그리고 클리어와 킴벌리, 경찰 토마스는 함께 다음 희생자를 추리합니다. 그리고 생존자들을 모아 사람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 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남은 사람들은 함께 다음 순서인 사람을 찾아가며 영화는 결말을 향해 갑니다.

 

 

 

제작 예산에 비하면 무난한 흥행

이 영화는 북미에서 개봉한 주의 주말에 약 1,601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약 4,696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총 약 9,043만 달러의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달성했습니다. 이 영화는 흥행 수익 측면에서 전작을 능가하지는 못했지만, 2,600만 달러라는 적은 제작 예산을 고려할 때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평론가들도 엇갈린 평가를 내렸습니다. 111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로튼 토마토에서 50%의 점수를 받았으며, 평론가들은 대체로 죽음의 장면과 어두운 유머에 찬사를 보냈지만, 얇은 줄거리와 캐릭터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리뷰에서 충격적이고 끔찍한 영화의 창의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고속도로 장면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강렬한 순간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됩니다. 단점으로는 더 깊은 캐릭터나 감정적 무게가 부족하다는 것이며, 일부 평론가들은 새로운 소재가 거의 없는 첫 번째 영화의 '리플레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평론가들의 엇갈린 반응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공포 장르의 팬들 사이에서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고속도로 사고와 죽음의 예측 불가능성 등 정교한 죽음의 시퀀스는 영화의 긴장감과 충격적인 반전을 높이 평가하는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원작의 전제를 잘 구축하면서도 새로운 수준의 긴장감을 유지했으며, 시리즈의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전작의 생존자, 클리어 리버스

클리어 리버스를 연기한 배우 앨리 라터(앨리슨 엘리자베스 라터)1976228, 미국 뉴저지주 체리 힐에서 태어났습니다. 연기로 전향하기 전, 그녀는 10대부터 모델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잡지와 광고에 주목할 만한 인물로 등장했습니다. 이후에는 스포츠 드라마 <바시티 블루스 (1999)>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서 클리어 리버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에서 그녀는 주인공(데본 사와)의 예감으로 인한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고등학생을 연기했으며, 영화 내내 죽음이 생존자를 쫓는 치명적인 패턴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시 맡았는데, 이는 몇 안 되는 복귀 캐릭터 중 하나로 그녀는 공포 커뮤니티에서 사랑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앨리 라터는 인기 NBC 시리즈 <Heroes>,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출연하며 액션 및 공포 장르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와 같이 배우로서 그녀의 다재다능함은 호러 시리즈 역할을 넘어 할리우드에서 계속해서 스타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배우 겸 코미디언인 헤이즈 맥아더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성의 건강 및 환경 인식과 같은 대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자선 활동에도 참여해 왔습니다.